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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스 상징 로고 숙제 귀넷 중학교 교사 해고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0/05 17:59

쉴로 중학교 사회 교사 문책

히틀러가 이끈 독일의 파시즘 정당 나치스의 로고를 그리라는 숙제를 낸 귀넷 카운티 중학교 교사가 해고됐다.

귀넷 교육청은 지난 2일 6학년 중학생들에게 나치스를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Hakenkreuz)’를 그려오도록 과제를 낸 쉴로 중학교 교사를 해고했다고 5일 밝혔다.

나치스 로고 모자를 쓴 어린이 그림 숙제. [온라인 캡처]

나치스 로고 모자를 쓴 어린이 그림 숙제. [온라인 캡처]

슬로안 로치 교육청 대변인은 “한 학부모가 교육당국에 심각성을 전하면서 그와 같은 숙제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과제물 사진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지금이 1935년이라고 생각하고 나치스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만드는 과제가 주어졌다고 생각하시오. 히틀러와 나치당에 대해 배운 모든 정보를 적으시오. 마스코트는 색깔을 넣어 그리시오. 마스코트에 이름을 넣고 왜 이 마스코트가 나치스를 대표하도록 선택됐는지 설명하시오’라고 요구했다.

교육당국은 해고 교사가 사회 수업의 하나로 나치스의 태동과 홀로코스트로 이어진 역사를 설명하려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그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알아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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