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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으로 정체성 키워가야”

애틀랜타 한국학교, 2017-2018 시상식
학교장상, 우등상, 학부모 회장상 수상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는 지난 5일 2017-2018 학년도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학기 동안 한글 공부에 힘써온 우수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학교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전교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수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학교 측은 최민식 등 24명에게 학교장상을, 안다희 등 32명에게 우등상을, 그리고 박준현 등 24명에게 학부모 회장상을 전달했다. 또 개근상, 독서 일기부문, 으뜸상, 성실상, 독서왕 다독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상을 전달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송미령 교장은 “올 한해도 한인 1.5세 2세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데 힘써왔다. 이는 정체성을 키워가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일도 한글교육 동기부여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을 받은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도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오는 5월 12일 오전 10시 제23회 졸업식을 개최한다. 또 오는 8월 11일 2018-2019학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오는 12일까지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을 받는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정지은 씨 돕기 골수등록 행사가 진행됐다.

▶학교장상: 최민식, 김예지, 정주향, 김수형, 임시호, 김서윤, 유은혜, 이알렉사, 정해나, 권희준, 손건희, 안소희, 송예린, 유하늘, 김예나, 신유리, 길성민, 홍지우, 윤진아, 정서인, 김새순, 박아이린, 안가람, 이새해

▶우등상: 안다흰, 박제니, 고서희, 송준우, 김엘리, 박채린, 신재민, 최준서, 김재현, 김효은, 정지우, 신나라, 박혜수, 이미나, 정하은, 고주하, 배채린, 최운, 박하린, 김민준, 최수정, 감동철, 김효건, 김예원, 최현성, 안소영, 권예은, 조영훈, 김하은, 신희원, 김규리, 김한나.

▶학부모 회장상: 박준현, 박애린, 손창희, 이상은, 심윤석, 김휘호, 강민우, 김하림, 길성원, 지벨라, 에바스미스, 조아랑, 한하은, 황율, 김민찬, 조건희, 아미나모어, 황보라, 황서은, 최유리, 남현빈, 김민혁, 황서현, 최효정.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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