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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활 끝날뻔 했던 UGA 풋볼 스타, 태권도로 재활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05 16:17

UGA 러닝백 닉 첩(등번호 27)이 3일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열린 노스캐롤라이나대학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수비들의 방해를 뚫고 질주하고 있다. [AP]

UGA 러닝백 닉 첩(등번호 27)이 3일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열린 노스캐롤라이나대학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수비들의 방해를 뚫고 질주하고 있다. [AP]

칼리지풋볼 시즌이 막을 올린 3일, 조지아대학(UGA)과 조지아텍 모두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5년만에 새 감독의 지휘 아래 필드에 나선 조지아 불독스는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노스캐롤라이나 타힐스를 맞아 33대 24 승리를 거뒀다.

지난시즌 테네시대학과의 경기중 왼쪽 무릎 인대가 3개나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선수 생명이 끝난 것 아니냐는 걱정을 샀던 UGA의 스타 러닝백 닉 첩은 이날 경기에서 222야드를 쇄도하고 2개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부상이 웬말이냐는 듯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태권도로 재활훈련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15년간 UGA 풋볼의 아이콘으로 군림했지만, 지난시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마크 릭트 감독으로부터 바통을 건네받은 커비 스마트 감독은 1999년 처음 코치 생활을 시작했던 UGA로 돌아와 시즌 첫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지금까지 그가 몸담았던 대학 풋볼팀은 한번도 시즌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

홈에서 무려 4000마일 떨어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보스턴칼리지와 첫경기를 치른 조지아텍은 경기 초반 터치다운으로 앞서갔지만 역전을 당한 후 경기종료를 35초 놔두고 터치다운을 기록해 17대 1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3승 9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던 조지아텍은 올 시즌 향상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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