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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신 주거지 뜬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1/27 13:07

레드핀 코퍼레이션 조사, 다운타운 인근 ‘아데어 파크’, ‘캐피털 뷰’ 등 선호
집값 10만~20만 달러대로 저렴해
마르타 등 대중교통 인접해 편리

애틀랜타에 대기업들이 유입되고 도심지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주거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심지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곳곳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시애틀에 본사를 둔 부동산업체 레드핀 코퍼레이션은 올해 전국 대도시내 선호도가 클 것으로 보이는 지역(neighborhood)을 선정했다. 이 조사에서 애틀랜타는 아데어 파크(Adair Park), 캐피털 뷰(Capital View), 그리고 웨스트 엔드/웨스트뷰(West End/Westview) 등 세 지역이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조사는 레드핀 코퍼레이션의 페이지뷰 건수를 토대로 집계됐다.

터너필드 맞은편에 형성된 이 지역들은 애틀랜타 다운타운과 근접해 있고, 집값이 저렴하다는 게 특징이다. 레드핀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아데어 파크의 주택 중간가격은 12만8000달러, 캐피털 뷰는 8만5000달러, 그리고 웨스트 엔드 지역은 13만달러다. 20~30만 달러대에 형성된 둘루스나 스와니 등 한인밀집 지역보다 10만달러 이상 저렴하다. 특히 아데어 파크는 리스트에 매물이 올라온 뒤 판매가 이뤄지기까지 69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가장 빠른 것이다.

특히 편리한 대중교통수단과 걸어다닐 수 있는 도로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이라고 업체 측은 부연했다.

이 회사의 빅토리아 허드 에이전트는 “아데어 파크와 같은 다운타운 인근 지역들이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외곽지역에서 애틀랜타 도심지로 생활권이 이동하고 있는 트렌드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아데어 파크는 다운타운가 근접해 있는 지역 중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으로, 저렴하면서도 좋은 주택들이 많다 첫주택 구매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면서 “자전거 도로나 마르타 역 등이 있어 자가용 없이도 다닐 수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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