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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소득 대비 렌트비 가장 저렴해

 진성철 기자
진성철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07 15:50

중간 소득의 23% 불과...1위는 LV로 20% 기록

렌트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이 소득 대비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지역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정보 전문업체인 엑시오메트릭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득 대비 렌트비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라스베이거스였다. 이 도시의 거주자들이 내는 평균 렌트비는 중간 소득의 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라스베이거스는 부동산 거품 붕괴 이후 차압 사태가 가장 심각했던 지역으로 아직까지 회복중에 있는 도시여서 주택을 구입하기 적당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어 21%를 기록한 인디애나폴리스가 두 번째로 낮았고, 피닉스(22%), 오스틴(23%), 애틀랜타(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텍사스의 오스틴은 신규 테크 허브로 급성장하면서 소득이 빠르게 늘어나고 집값도 급격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렌트비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았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침체기 때 정체됐던 주택 건설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았기 때문에 렌트비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파트 공급이 급증하면서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올리기가 쉽기 않다.

반대로 렌트비가 소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은 뉴욕으로 렌트비 비율은 소득의 절반 이상인 58%였다. 이는 라스베이거스의 20%와 비교하면 거의 3배나 높은 수치다.

마이애미(54%)도 소득 대비 렌트비 비율이 절반을 넘었으며, LA(47%)가 각각 그 뒤를 따랐다. 소득 수준이 높은 샌프란시스코(46%)는 LA보다 한 단계 낮은 4위에 올랐다.

렌트비 비중이 큰 상위 5개 도시의 임대료 비율은 모두 전문가들이 적정 임대료 수준이라고 말하는 30%를 넘어서 다섯 도시의 세입자는 임대료로 인해서 생활이 매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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