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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개발할 땅 많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08 14:58

폴딩카운티 3444곳 최다…애틀랜타 부동산 서밋 발표

애틀랜타 지역이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개발 가능한 부지(Vacant Developed lots)가 전국에서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최근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에 따르면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감독 및 규제부의 도미닉 퍼비안스 선임재무정책 연구원은 지난 2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부동산 서밋의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퍼비안스 연구원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에는 현재 8만 491곳의 개발 가능한 부지가 있다.

지역별로는 애틀랜타 북서부의 폴딩 카운티(Paulding County), 집코드 30132 지역이 가장 많은 3444곳의 개발 부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도시들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시카고의 경우 3만 8000곳, 휴스턴이 4만 6000곳의 개발 가능한 부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발티모어 지역도 5238곳의 개발 가능부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비안스 연구원은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은 개발 가능한 부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주택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애틀랜타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고 진단했다. 그는 “메트로 애틀랜타는 주택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에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2017년에도 주택가격 상승세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개발업자들이 수익성 측면에서 추가 개발 여력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리노먼부동산의 지니 보뉴라 CEO는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고급 주택 렌트와 매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케빈 레번트 베러홈즈 앤 가든 부동산 메트로 브로커는 “모기지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렌트보다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비싸지는 시점이 티핑 포인트, 이른바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이 될 것”이라며 “모기지 이자율이 현 수준에서 2%~2.5%포인트 오르는 시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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