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값 작년보다 7.5% 올라
주택 중간가격 17만4200불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주택 중간가격이 17만4200달러로 지난해 16만2000달러보다 7.5% 올랐다.
2015년에는 14만7900달러로 3년 연속 오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꼽았다.
일부 주택 소유주들이 예상만큼 가격이 오르지 않자 때를 기다리는 탓에 주택 공급이 수요에 못미치면서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애틀랜타의 집값은 지난 2007년 정점을 찍은 뒤 하향세를 그리다 최근 몇년 새 다시 오르고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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