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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노선 귀넷 확장’ 주민투표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2월 19일 귀넷 상의에서
아시안주민 대상 설명회
필요시 한국어 통역 제공

오는 3월 귀넷 카운티의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신설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앞두고 아시안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설명회가 열린다.

귀넷카운티 정부가 주최하고 애틀랜타 중앙일보, 조지아 아시안타임즈, 한미연합회(KAC) 애틀랜타 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9일 오후 5시 귀넷상공회의소 연회장에서 열린다.

주민 투표는 설명회로부터 정확히 한 달 뒤인 3월 19일이며, 2057년까지 귀넷 카운티의 판매세율을 1%포인트 올리는 방안이 찬반 표결에 붙여진다. 세율 인상을 통해 확보되는 추가 세수는 귀넷 카운티로의 MARTA 전철노선을 연장과 환승버스 노선을 확대하는데 투입된다.

현재 귀넷 카운티 판매세율은 2%로, 주 판매세 4%와 카운티 내 일부 시정부의 세금을 고려하면 카운티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총 6~7.75% 사이이다.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교통시설 확충 계획과 카운티 세입 지출의 의결 과정,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교통시설 확대 추세 등에 대한 카운티측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샬럿 내쉬 귀넷 운영위원회 의장, 앨런 챕먼 귀넷 교통국장 등이 참석해 발표와 질의응답에 나서며, 필요하면 한국어 통역도 제공된다.

귀넷 카운티는 지난주부터 3월 주민투표를 앞두고 설명회를 각지에서 열고 있다. 30일 오후 6시에는 스와니 조지피어스 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한편, 귀넷 상공회의소는 주민투표에 앞서 최근 찬성 결의안을 공식 채택해 카운티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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