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곤 쇼핑센터 옆에 콘도 건설
2에이커 부지에 116유닛 규모
둘루스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리지스톤캐피털은 최근 파라곤 쇼핑센터 옆 두 곳의 2에이커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업체가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가칭 ‘파라곤 스테이션’과 ‘파라곤 빌리지’는 두 곳의 부지에 지어지는 5층짜리 콘도 건물로, 30만 달러 이하의 콘도 총 116유닛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라곤 쇼핑센터와 골프장 등 편의시설과 직접 연결되는 길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주상복합’ 형태를 표방하고 있다.
리지스톤캐피털은 제이 린 존스크릭 시의원이 운영하는 패시픽 벤처스의 자매회사이다. 린 의원은 “애틀랜타 도심이나 퍼리미터 지역에서 일하지만 도심의 비싼 거주비를 감당하기 싫은 밀레니얼이 주 타겟”이라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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