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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색소폰-피아노 협주 음악회

내달 10일 한인회관서 공연
한인회, 떡국도 무료 제공

설맞이 색소폰-피아노 협주 트리오의 공연이 열린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내달 10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더 프레즌스 트리오(The Presence Trio) 초청 설 맞이 자선음악회를 연다.

더 프레즌스 트리오는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 음악대학원 박사, 석사 출신 동문 3명으로 이뤄진 삼중주단이다. 피아노 이봉희, 케니백, 심상종이 각각 소프라노, 테너 색소폰을 연주한다.

한인회 측은 “설을 맞이하여 색소폰과 피아노 협주로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동포 여러분께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떡국 저녁 식사도 준비돼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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