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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시민교육 필요”

우달 의원, ‘시민학습법안’ 발의
삼권분립 이해 미국민 32% 불과


귀넷과 포사이스 카운티가 지역구인 롭 우달 연방 하원 의원이 전국의 공립 초중고교에서 시민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공화당 소속 우달 의원과 민주당 알씨 헤이스팅스 플로리다 연방하원 의원은 1965년 제정된 교육법을 개정해 시민교육 예산을 늘리는 내용의 ‘시민 학습 법안(Civic Learning Act)’을 29일 공동 발의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애넌버그 공공정책센터에 따르면, 정부의 삼권분립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전체 미국인의 32%에 불과하고, 대법관 지명자 인준 권한이 연방상원에 있다는 사실은 30%만 알고 있다.

또 수정헌법 제1조에 보장된 권리를 한 가지라도 답할 수 있는 사람은 37%에 그쳤다.


우달 의원실은 보도자료에서 “시민교육 분야에서 합격점을 받는 8학년생은 23%에 불과하다”며 “시민 학습 법안은 시민들의 참여를 증진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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