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비운 사이에 ‘쓰윽’
둘루스 투고 전문 식당서
신용카드 도용·수표 훔쳐
4일 귀넷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남녀 2인조 절도범이 올드 노크로스 선상에 있는 투고 전문 레스토랑에서 3000달러가 든 수표 봉투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카운터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직원이 잠시 카운터를 비운 사이에 카운터 주변에 있던 수표 봉투를 들고 달아난 것으로 CCTV 조사결과 확인됐다. 또 음식을 주문한 뒤 지불한 크레딧 카드 역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들의 신원을 알고 있거나, 목격한 주민들의 연락을 당부했다.
문의: 770-513-5300
권순우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