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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총영사 MLB 시구

김영준(사진) 애틀랜타 총영사는 오는 13일 12시 10분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김 총영사는 조지아주립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30년 간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애틀랜타에 오기 전엔 한국 외교부 국제경제 담당 국장, 북극 협력 대표(Ambassador for Arctic Affairs) 등을 지냈다. 지난해 1월부터 애틀랜타 주재 한국 총영사로 재직 중이다. 현재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남동부 6개 주의 한인 약 25만명을 관할하고 있다.

이날 브레이브스의 선발 투수는 지난달 류현진의 ‘이달의 투수상’ 경쟁자였던 마이크 소로카로 예고됐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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