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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경찰, ‘스페셜 올림픽’ 모금 행사

주민 440여 명 참여

귀넷카운티경찰들이 7일 던킨도너츠 클럽드라이브점에서 도넛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귀넷카운티경찰]

귀넷카운티경찰들이 7일 던킨도너츠 클럽드라이브점에서 도넛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귀넷카운티경찰]

귀넷 카운티 경찰은 7일 둘루스 던킨도너츠 클럽드라이브점에서 ‘캅스 온 도넛 샵(Cops on Donut Shops)’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성화봉송 사법집행관(LETR, Law Enforcement Torch Run)’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조지아 스페셜 올림픽 기금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LETR은 성화 봉송 주자를 호위하는 경찰들을 가리킨다. LETR에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9만 7000여 명의 경찰관, 셰리프, 교정 공무원, 경찰 자원봉사자 및 기타 사법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 동안 440여 명의 주민이 이곳을 방문해 1501달러를 기부했다. 모금액은 모두 조지아 스페셜 올림픽에 기부된다.



데이빗 마르티네즈 귀넷 경찰특공대(SWAT) 경사는 “참여해 준 귀넷 카운티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작은 기부로 스페셜 올림픽의 선수들의 삶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LETR은 앞으로도 스페셜 올림픽 선수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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