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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희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별세

앨라배마서 교통사고로

송준희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지난 21일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3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이민 생활의 첫발을 내디뎠고, 1972년 제4대, 1978년 제10대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과 딸이 있다. 유족은 24일 중으로 시신 부검이 끝나는대로 운구한 뒤 구체적인 장의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잠정적으로 정해진 입관 예배 일정은 27일(금) 저녁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교회 본당(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에서 한인회 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김일홍 한인회장이 장의위원장을 맡게 된다.



하관 예배는 이튿날 라즈웰에 있는 가족 공동 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3일 앨라배마 경찰 발표에 따르면 송 전 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 앨라배마주 I-65 고속도로의 볼드윈 카운티 구간 45번 출구 부근에서 가족을 태우고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운전하던 송 전 회장과 아내 송춘희(78.이상 둘루스 거주)씨, 딸 쥴리 송(51)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연락: 이홍기 장로 770-757-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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