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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 한인 10만 명 산다

2019 외교부 재외동포 현황

조지아 거주 한인, 동남부 42% 차지
플로리다·NC·테네시·앨라배마 순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는 총 10만127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외교부가 25일 공개한 ‘2019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조지아에 거주하면서 재외국민으로 분류된 영주권자는 1만8090명, 일반 체류자 3만2696명, 유학생 2451명으로 조사됐다. 시민권자는 4만8040명이다. 이들을 합친 전체 숫자는 2017년 9만795명보다 0.9% 늘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조지아와 함께 앨라바마주, 플로리다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 등 남동부 6개주를 관할한다. 남동부 지역의 재외동포는 총 24만2544명으로 조지아주가 41.8%를 차지했다. 또 이 지역 재외동포는 2017년 23만9733명보다 1.2% 증가했으며, 전국에서 재외동포가 네 번째로 많은 총영사관 관할지역으로 꼽혔다.

남동부 6개주의 영주권자는 총 4만2641명, 일반 체류자는 8만2167명, 유학생은 5614명이다. 시민권자는 11만2122명이다. 재외국민 등록률은 2017년보다 9.38% 증가한 1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조지아에 이어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순으로 재외동포가 많이 살고 있다.

플로리다주에는 총 6만1836명의 재외동포가 있다. 영주권자는 8134명, 일반 체류자 1만3269명, 유학생 1532명이고 시민권자는 2만8901명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는 총 3만6420명으로 영주권자 7155명, 일반 체류자 7922명, 유학생 779명이며 시민권자는 2만564명이다.

테네시주에는 총 2만1398명의 재외동포가 살고 있으며 영주권자 3196명, 일반 체류자 1만2035명, 유학생 346명, 시민권자 5281명이다.

앨라배마주의 재외동포는 총 1만9005명으로 영주권자 4523명, 일반 체류자 9288명, 유학생 280명이고 시민권자는 4914명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는 총 1만2401명의 재외동포가 있으며 영주권자 1522명, 일반 체류자 6930명, 유학생 225명이다. 시민권자는 3724명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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