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자주 만나 많이 들을 것”
총영사관 신임 홍민의 영사
시카고총영사관에 새로 부임한 홍민의 영사가 지난 7일 부임 인사차 시카고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지난 2일 시카고에서 근무를 시작한 홍 영사는 “(시카고로 오게 돼)개인적으로 기쁘다”며 “한인사회 분위기가 좋고 수준이 높다고 들었다”면서 “이곳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보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인들과 자주 만나뵙고 이야기를 들으며 지원 가능한 것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영사는 박민아 영사 후임으로 총무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홍 영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7년 외교부에 입부, ▶주레바논대사관 사건·사고 담당(2009~2011) ▶주캐나다 대사관 총무·보훈·공공외교 담당(2011~2014) ▶외교부 동아시아 경제외교과, 인사운영팀(2014~2017)에서 근무했으며 시카고 부임 직전까지 주이라크아르빌총영사관(2017~2018)에서 근무했다.
장제원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