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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시간 변경…11일 서머타임 시행으로

이번 주 일요일(11일)부터 일광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이하 서머타임)가 시작된다. 새벽 2시가 3시로 한 시간 빠르게 조정돼 오는 11월 4일까지 이어진다.

국적항공사의 시카고-인천 출발·도착 시간도 변경된다. 대한항공은 3월 11일부터 시카고 출발 시간이 현재보다 1시간 빨라져 오후 12시30분으로 변경된다. 인천 도착은 다음날 오후 4시 30분으로 현재와 동일하다. 시카고 도착은 현재의 오전 8시30분에서 오전 9시30분으로 1시간 빨라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서머타임에 관계 없이 시카고 출발은 매주 월·수·목·금·일 오후 11시55분이다. 그러나 인천 도착 시간의 경우 서머 타임 기간 중엔 오전 4시, 시카고 도착은 오후 7시35분으로 1시간 빨라진다.


신동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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