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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외지역 빈 사무실 여전히 많아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7 09:11

공실률 23% 수요도 제자리... 주상복합 개발은 활발

네이퍼빌의 구 오피스맥스 본사 건물. [프랭클린 파트너스]

네이퍼빌의 구 오피스맥스 본사 건물. [프랭클린 파트너스]

시카고 북서부 교외의 빈 사무실 공간이 30%가 넘는 등 교외지역 공실률이 2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 전문지 크레인스는 16일 교외지역 사무실 렌트 중개회사인‘존스 랭 라살’(이하 JLL)의 데이터를 인용한 보도에서 교외지역 사무실 공실률이 지난 3분기 동안 조금씩 감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2년 전 19%에 비해 여전히 높고 수요도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주된 이유는 교외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던 회사들이 시카고 시내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옥브룩의 맥도날드, 네이퍼빌의 오피스맥스와 스코키의 피포드사가 다운타운으로 본사를 옮기면서 교외지역의 공실률 상승을 이끌었다.

JLL의 수석부사장 스콧 올랜더는 그러나 공실률이 1년 6개월간 안정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무실 임대 시장이 호전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하고 있다.

대형 회사들이 떠난 오피스건물들은 현재 속속 리모델링 중이다.

샴버그의 모토롤라 솔루션 캠퍼스는 레저시설이 포함된 주상복합 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이고 구 오피스맥스 본사건물도 한 투자자에 의해 리모델링 중이다.

최근 맥도날드 본사 건물의 일부를 하인스 개발회사가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하인스사는 기존 건물을 부수고 다목적용 건물을 세울 계획이다.

올랜더는 이 같은 교외지역 주상복합 다목적용 건물 개발계획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밀레니얼 세대의 51%가 주거지와 직장으로 시카고 시내가 아닌 교외지역을 선호한다는 JLL의 조사자료를 인용해 앞으로 3~5년 내에 이 세대 인구 분포에 맞춰 교외지역에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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