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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김의 ‘벨리큐’ 식당 문닫아

입주 건물 재개발 따라

한인 셰프 빌 김이 운영해온 시카고 웨스트루프 랜돌프 길의 어번벨리와 벨리큐 레스토랑이 지난 30일자로 문을 닫았다. 이 식당이 입주해 있던 건물이 재건축을 이유로 팔렸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코너스톤레스토랑그룹이 21년 전 지은 것으로 빌 김은 이곳에서 레스토랑을 6년 여 운영해 왔다.

빌 김은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벨리큐는 바로 문을 닫지만 어번벨리는 올 연말까지 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커팍 데이먼길에 있는 또다른 어번벨리는 정상영업한다고 덧붙였다. 또 연례행사인 라면축제를 내년 2월 중 예정대로 열고 코리안베비큐 블록파티도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폐점이 오히려 “날개를 좀 더 넓게 펼칠 수 있게 했다”면서 공항이나 스타디움 주변 등 다른 장소를 찾고 있으며 자신의 요리책 ‘코리안 베비큐’를 홍보하는 투어를 계속한다고 말했다.


이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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