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항공(Air Canada) 여행사 설명회
시카고 지역 20여 에이젼시 참석
아시아는 물론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뉴질랜드) 등 6개 대륙을 커버하는 캐나다 항공은 22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에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시스템에 연계된 여행사를 초청했다.
알프레도 후타도 세일즈 매니저는 “국제선 공항을 통한 입국 시 미 관세나 이민국을 거칠 필요가 없으며 수하물도 자동으로 목적지로 직접 가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몬트리올의 공항 중 목적지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케시(희정) 호 스패셜 매니저는 “시카고에서 서울로 가는 경우, 밴쿠버나 토론토를 거치면 된다”면서 가격면에서 한국 국적기보다 저렴하고 친절한 입국 심사 그리고 중간 기착지에서 머물 수 있는(Stop Over) 조건 등을 소개했다.
중부지역 세일즈를 담당하는 제니퍼 머워스는 “자주 항공기를 타는 고객들을 위해 충분한 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으며 앱을 다운 받으면 항공 커넥션 스케줄 정보를 개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 캐나다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시카고에서 열렸으며 텍사스주 티켓 도매업계를 주도하는 케이트웨이 여행사(GTT)의 영 조 매니저 등도 캐나다 항공사 관계자들과 연계해 시카고 여행사들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James Lee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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