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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코로나19 실직 우선 신규 채용

나일스•글렌뷰•시카고•트로이점 등
추가 수당 및 직원-고객 안전 만전

H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 관심 있는 이들은 미드웨스트 H마트 인사담당자에게 전화(551-301-2642) 또는 이메일(julia.suh@hmart.com)을 보내거나 각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중서부 지역 채용 매장은 나일스점을 비롯 글렌뷰, 샴버그, 시카고, 네이퍼빌, 미시간 트로이 점 등이다.

한편 H마트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태스크 포스팀을 결성,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한국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미주 한인사회도 더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을 믿는다”며 “한인 사회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마트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3월 9일부터 4월 19일까지 6주간에 걸쳐 현장 근무 직원들에게 시간당 2달러의 추가 수당 및 혜택, 손세정제•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 지급, 스니즈 가드 설치, 매장 상시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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