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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vs 명문대 두고 저울질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3/3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3/29 16:19

대학합격자 발표시즌, 학부모 고민 커
입시전문가 "학생의 희망 대학이 우선"

대학 합격자 발표시즌을 맞아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어느 대학에 진학할지 두고 저울질이 한창이다.

이미 합격 통보를 한 대학도 있지만 아이비리그 주요 대학 등은 3월 31일부터 4월 중순께 합격자 발표를 마무리한다.

몇몇 대학들은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대학이 아니지만 전액 장학금· 인턴십·졸업후 취업까지 학교가 보장하며 우수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와 학부모는 학비는 비싸도 순위가 높은 대학을 선호하므로 쉽게 선택하기 힘든 것. 12학년 대학입시생을 둔 엘레나 박씨는 “아들이 기계공학을 전공하기를 희망하는데 현재 8개의 대학의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그 중 아이오와대, 앨라배마주립대 등은 전액 장학금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아이비리그대학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며 “붙어도 고민은 전공별로 순위가 높은 대학을 보낼지, 대학 이름을 보고 보낼지, 혜택을 많이 주는 곳을 보낼지 선택이 쉽지 않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학입시전문가들은 “학생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조언한다.

엘리트 아카데미 최형근 원장은 “실질적으로 학교의 장학금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체 장학금은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실제 사례는 거의 없다”며 “당연히 부모는 학비가 저렴한 곳을, 학생은 가고 싶어하는 대학을 주장하며 갈등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만족할 학교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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