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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립대 최초 한국어반 개설

총영사관, ISU와 양해각서

올 가을학기부터 인디애나주립대(ISU)에 최초로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이종국 시카고총영사가 다니엘 브래들리 ISU 총장과 교육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ISU 한국어 수업과 테레 호트 지역 공립학교들의 교육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근 테레 호트 지역은 드반니 초등학교, 벤저민 프랭클린 초등학교, 사라 스콧 중학교 등 3개 공립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한국어반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시카고한국교육원은 이 지역에 한국어반 추가개설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교사연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식 후 한국교육원은 대니 타누스 인디애나 비고 카운티 교육위원회 교육감, 초중고 교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 중서부 공립학교 K-12 한국어 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대학의 다양한 자료와 인력을 활용한 고등학교 한국어반의 개설 가능성이 논의됐다.



현재 미중서부 지역에는 현재 17개의 공립학교에 한국어반(정규반 및 방과 후반)이 운영중이며, 이번 한국어반 개설과 관련 문의는 이메일(kec.chicago@gmail.com)로 하면 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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