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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통해 다양한 관심 얻었죠"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4/1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4/12 17:40

하버드, 예일 동시 합격
제이슨 사랑 이

윌멧에 사는 제이슨 사랑 이(사진, 뉴트리얼 고등학교)군은 최고 명문대인 하버드, 예일대에 최근 합격했으며 하버드로부터 한해 약 7만6000달러의 장학금을 제안받았다. 그리고 이 군은 하버드로 진학하기로 결정했고 장래 생물학과와 의공학 둘 중 하나를 전공할 계획이다.

이 군의 합격 비결은 탄탄한 학교 성적. 이 군의 GPA는 4.0만 점에 5.29다. 학교 우등생명단에 포함됐으며 SAT와 ACT 점수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대학입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공부방법에 대해 이군은 "10가지 이상의 SAT 시험 자료를 공부했으며 700여 개의 단어와 문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 군은 합격의 우선순위를 학교 성적추천서, SAT와 ACT점수, 에세이 순으로 꼽았다.

그리고 역시 이 군의 다양한 교외 활동도 충분히 어필할 만하다. 노스필드/위넷카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법의학 부문 1등, 교량건축 부문 2등을 차지했다. 또한 비영리단체(NGO)을 설립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이 군이 공동대표로 설립한 '피싱 백 메모리' (Piecing Back Memory)는 알츠하이머와 치매 예방에 도움되는 퍼즐을 시니어센터에 기부하는 단체다.

이 군의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매주 박물관에 데려갔던 것이 명문대 합격까지 가는 데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는 "박물관에 자주 가다보니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확대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거의 모든 전시품들을 자세한 부분까지 기억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아이의 지적 성장에 중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어릴 적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을 준 적이 없으며 단지 부모 중 한 명이 자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아내가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해 아들 또한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가서 책을 많이 읽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군은 후배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항상 100%의 가능성을 열어두길 바란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말고 주도적이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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