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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인터뷰' 의무화 조치 따라 취업이민 영주권 취득 길어진다

이우수, 장제원 기자
이우수,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8/30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8/29 16:59

10월 1일부터 시행키로

이민국(USCIS)이 앞으로 취업이민(I-485) 영주권 신청자의 인터뷰를 의무화한다. USCIS는 오는 10월 1일부터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자의 인터뷰를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취업비자 소지자의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전문직 취업비자(H1-B)와 고용인 비자(E-2) 등 미국에서 합법적인 근로가 가능한 모든 취업비자 소지자에게 해당된다. 이민법 전문 이홍미 변호사는 "이민국의 이번 조치는 10년 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현재 6~8개월 정도 소요되던 I-485 심사기간이 갈수록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어 "기존 I-485 신청자의 10% 상당이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취업이민 신청자 100%가 인터뷰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실제 영주권을 받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USCIS는 이번 조치가 외국인 테러리스트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USCIS 인터뷰는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자뿐 아니라 난민 망명(I-730) 영주권 신청자 및 가족에게도 해당된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는 10월 1일 전 영주권 카드를 우편으로 받은 경우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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