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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수혜자들 "희망 잃지 않겠다"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9/07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9/06 16:57

연방의원사무실 방문, 청원서 접수 등
"드림액트 통과 위해 큰 목소리 내자"

하나센터 긴급 기자회견
하나센터가 지난 6일 DACA 폐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애비게일 왓킨스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 보좌관, 트란 구엔 보좌관, 김성민 이민법 전문 변호사, 하나영 하나센터 디렉터, 박건일 커뮤니티 조직 담당자

하나센터가 지난 6일 DACA 폐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애비게일 왓킨스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 보좌관, 트란 구엔 보좌관, 김성민 이민법 전문 변호사, 하나영 하나센터 디렉터, 박건일 커뮤니티 조직 담당자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발표한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DACA) 폐지 공식발표에도 불구하고 수혜자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하나센터 북부사무소에서 가진 DACA 폐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 도중 김정우(33) 전국 한인 DACA수혜자 모임 대표는 하나센터와 통화에서 "드림액트(Dream Act)의 통과를 위해 더 큰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이 통화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과 드림액트가 상정돼 있는 사실을 들고 "드림액트 법안이 통과된다면 오히려 더 폭 넓은 수혜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 희망적이라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씨를 비롯한 DACA 수혜자들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방문청원운동 등으로 DACA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그는 DACA 수혜자들이 밖으로 나와 더 큰 목소리를 내야 드림액트가 통과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한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 사무실 관계자들은 지난 7월 20일 상정한 드림액트를 9월 안으로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딕 더빈 사무소 측은 "내년 3월 5일까지 기간이 있지만 연말, 연초 행사 등으로 늦어지면 통과 가능성이 더 희박하다고 판단해 이번달 안으로 통과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법안 통과가 힘든 싸움이겠지만 현재 드림액트에 대해 지지하는 의원들도 상당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트럼프 행정명령에 의해 폐지된 DACA는 신규 신청이 불가하며 내년 3월 5일 이전에 추방유예기간과 취업허가서가 만료되는 사람은 올 10월 5일까지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신청 접수가 된 사람은 미국에 거주하는데 문제가 없다. 또, 추방유예기간과 취업허가서가 내년 3월 5일 이후인 수혜자는 그 때까지 유지된다. 무료법률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전화(773-583-5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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