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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사이영·감독·신인상 휩쓸었다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11/18 16:59

아리에타·매든·브라이언트 수상

조 매든[중앙일보DB]

조 매든[중앙일보DB]

제이크 아리에타[AP]<br>

제이크 아리에타[AP]


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가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조 매든 감독도 올해의 감독상을 받아 올해 컵스는 사이영상-감독상-신인상을 휩쓸었다.

18일 컵스 구단은 미야구기자협회가 제이크 아리에타를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리에타는 총점 169점을 얻어 강력한 경쟁자였던 LA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의 147점을 넘어섰다. 컵스 소속 투수로는 그렉 매덕스가 1992년 같은 상을 수상한 뒤 23년만에 경사다.

올 시즌 아리에타는 33경기에 등판해 22승6패, 방어율 1.7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다승 타이틀을 획득했고 컵스 역사상 96년만에 가장 낮은 방어율을 유지했다. 아리에타는 특히 후반기에 강했다. 올스타전 이후에는 12승1패에 방어율은 0.75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방어율을 기록했다. 또 8월30일에는 LA다저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조 매든 감독이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매든 감독은 124점으로 87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크 매터니 감독을 제쳤다.

매든 감독은 컵스 소속으로 네 번째 수상자며 매든 감독 자신은 2008년과 2011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받은 뒤 세 번째다. 메이저리그 사상 세 번 이상 감독상을 받은 지도자는 토니 라루사·바비 콕스(이상 4회), 더스티 베이커·짐 레이랜드·벅 쇼월터·루 피넬라(이상 3회) 등 7명뿐이다.

한편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16일 리그 신인왕을 받았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3위에 올랐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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