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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박병호”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12/01 17:08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 1850만불 계약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트윈스 구단은 박병호를 환영한다는 한글 메시지를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1일 오후 박병호와 계약기간 최대 5년에 총액 185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첫 2년까지 연봉 275만달러, 3~4년차에는 300만달러다. 5년차인 2020년에는 연봉 650만달러에 바이아웃 50만달러로 알려졌다. 마지막 해 옵션은 구단이 행사한다.

지난달 29일 시카고를 통해 미네소타에 들어온 박병호는 단 이틀만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 마감시한을 9일 남겨두고 일찌감치 연봉에 합의한 것이다.

박병호의 연봉은 상대적으로 높았던 포스팅 금액을 감안하면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에서 함께 뛰었던 강정호에 비해선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다. 트윈스는 박병호의 포스팅에 1285만달러를 사용했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작년 강정호에게 500만달러의 포스팅 비용을 투자했다. 포스팅 금액만 보면 2배 이상 차이가 났지만 두 선수의 연봉은 각각 300만달러, 275만달러로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두 선수의 총액은 박병호가 2485만달러, 강정호는 1600만달러다.

한편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선수 중에서 최고액은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달러에 계약했다. 포스팅 비용 2573만7737달러33센트를 더하면 계약 총액은 6173만달러 규모였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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