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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스타전 유치 추진

시카고 컵스

시카고 컵스가 2020년 미프로야구(MLB) 올스타전 유치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27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톰 리케츠 컵스 구단주는 이날 시티 클럽 오브 시카고에서 열린 오찬에서 2020년 올스타 전 개최에 대한 강한 희망을 나타냈다.

리케츠 구단주는 오찬에서 “올스타전 개최에 대한 논의를 위해 조만간 시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다음 오찬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그들이 올스타전 개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리케츠는 이미 올스타전 준비에 착수했다. 그는 총 6억달러를 투자해 컵스의 홈구장인 리글리필드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 후 리글리 필드는 업그레이드된 음향 시스템 등 새로운 시설과 함께 2018년 개막전, 그리고 유치에 성공하면 올스타전을 치르게 된다. 공사에 앞서 크레인 케니 컵스 비즈니스 담당 사장은 지난 1월 람 이메뉴엘 시카고 시장과 수차례 접촉, 메이저리그의 올스타전 개최 조건에 맞춰 보수 공사를 진행 중에 있음을 전한바 있다.



컵스가 맨 마지막으로 올스타전을 치른 것은 지난 1990년이다.

한편 2017년 올스타전은 마이애미에서, 2018년 워싱턴, 2019년은 클리블랜드에서 열린다.


장제원 기자 chang.j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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