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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로 독도 알린다

MSU 한인학생회 독도컵 개최

미시간주립대(MSU) 한인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독도를 알린다.

MSU한인학생회(KSO)와 한인축구동아리 팀 레드는 미시간주 랜싱에 있는 호프 스포츠 컴플렉스(Mount Hope Soccer Complex)에서 내달 1일 ‘제1회 독도컵’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국에서도 한국의 뿌리와 역사를 알아야한다는 취지로 개최, MSU, 노스웨스턴대, 미시간대, 아이오와대, 칼빈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퍼듀대 등 8개 중서부 주요 대학 한인학생팀이 참가한다.

독도컵 총 책임자인 손기업(25·광고마케팅 전공) MSU 한인학생회 회장은 “올해 1월부터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람객에게 독도 홍보 책자, 독도 머그컵, 티셔츠, USB, 자개 등을 배포할 예정”이라 말했다. 손 회장은“향후 매년 4월경 열 계획으로 더 많은 대학팀이 참가해 미주에서 제일 큰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O 학생들은 포스터를 지역 업체에 배포하고 SNS를 통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이 행사에 시카고총영사관, 미시간 내 3개 한인회(미시간남서부한인회, 디트로이트한인회, 앤아버한인회), 미시간체육회, MSU 총 동문회 및 지역업체들이 재정적·물질적 후원을 결정했다.

독도컵 경기 진행방식은 4개팀이 2개 조로 나눠 예선 리그를 펼친 후 각 조 2개 팀이 본선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순위를 가린다. 우승·준우승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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