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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성 패트릭스 데이’

다운타운 녹색으로 물들어

‘성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를 맞아 행사를 가장 보기 좋은 곳은 어딜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시카고 강을 가장 보기 좋은 장소는 미시간 에비뉴와 웨커 드라이브가 만나는 지점이다. 퍼레이드는 콩그레스와 콜럼버스가 만나는 장소에 야외석을 마련해 두었다. 야외석 이용료는 40달러다.

오는 17일 열리는 기념행사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참가해 대형 퍼레이드 및 시카고 강 초록 물들이기 행사를 관람한다. WGN에 따르면 올해는 약 80만 명이 시카고 강 초록 물들이기 행사를 관람할 예정이며 약 20만 명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성 패트릭스 데이 최고의 장소를 시카고로 선정한 만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기념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카고강을 초록색으로 물들이며 낮 12시에는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콜롬버스 드라이브/발보에서 시작해 먼로 길로 향한다.

주차에 적합한 장소는 콜럼버스/랜돌프에 위치한 그랜트 파크 지하 주차장, 발보/미시간에 위치한 힐튼, 레이크/반 부렌, 레이크/콘그레스, 네이비 피어 등이 있으며 주차 가격은 20달러에서 60달러로 예상된다.

이날 노스 콜럼버스 드라이브와 이스트 웨커 드라이브가 만나는 지점부터 이스트 루즈벨트 로드가 만나는 지점까지 오전 8시부터 차량통제가 예정돼있다.

시카고 강 초록 물들이기 행사가 시작하는 오전 9시는 화씨 40도로 예상되며 퍼레이드가 시작하는 낮 12시는 47도로 예보됐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사항은 웹사이트(chicagostpatricksdayparade.org)에서 알아볼 수 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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