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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퍼빌, '살기 좋은 도시' 종합순위 전미 6위

공립학교 좋은 곳 1위•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1위

시카고 서부 서버브 네이퍼빌이 2019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Best Places to Live) 종합 순위 6위에 올랐다.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com) 최근 발표에 따르면 네이퍼빌은 '공립학교 시스템이 잘 돼있는 도시' 1위, '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오르며 종합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니치는 인구 10만 명 이상의 미국 내 228개 도시를 대상으로 9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매겼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는 버지니아 주 알링턴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2위는 미시간 주 앤아버, 3위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4위 텍사스 주 더 우드랜즈, 5위 텍사스 주 플라노 순이며 일리노이 주 네이퍼빌이 뒤를 이었다.



네이퍼빌은 공립학교•주민 건강•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곳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A+를 받았고, 야외활동•주택•직장•인구 다양성 부문은 A 또는 A-를 받았다. 단 범죄율 평가는 B-로 다소 낮았고, 날씨 면에서는 C+를 기록했다.

공립학교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으로는 네이퍼빌에 이어 미시간 주 앤아버가 2위로 손꼽혔다. 3위는 워싱턴 주 밸뷰, 4위는 캔자스 주 오버랜드 파크, 5위 캘리포니아 어바인 등이다.

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는 네이퍼빌에 이어 텍사스 주 더 우드랜즈, 버지니아 주 알링턴, 미시간 주 앤아버, 메릴랜드 주 콜럼비아가 2~5위를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 이상 기준에 따라 이번 조사 대상이 된 일리노이 주 도시는 시카고를 비롯 피오리아, 스프링필드, 락포드, 엘진 등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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