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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늦가을 추위 시작된다

시카고의 가을이 떠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낮 최고 74°F를 기록한 시카고 일원은 이날 밤 늦게부터 추워져 15일 새벽에는 30°F대까지 떨어진다. 이어 15일 오전 출근길 기온도 40°F로 예보돼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15일부터 시카고 지역은 최고 기온이 50°F대에 머물고 최저 기온은 40°F 안팎의 본격적인 늦가을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후 20일부터 최고 기온이 잠깐 60°F대까지 올라가지만 잦은 비로 체감기온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게 국립기상청의 예보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는 가을이 예년보다 길어 단풍이 상대적으로 고왔다고 설명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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