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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피아노 트리오에의 초대(한ㆍ중ㆍ일 아티스트 3중주)

바이올린:스테파니 정(한)
첼로:시안 대런 리(중)
피아노:나오미 쿠도(일)

10월24일(금) 니콜스 콘서트 홀

‘미래를 여는 신문’ 시카고 중앙일보가 21세기가 주목하는 신예 연주자 3명을 초청, 아시안 영 아티스트 피아노 3중주를 10월24일(금) 오후7시30분 에반스톤에 있는 Nichols Concert Hall(Music Institute of Chicago-Evanston) 무대에 올립니다.

특히 이 연주회는 한ㆍ중ㆍ일 아시아 3국 출신의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합니다. 공연 타이틀 ‘300년의 꿈을 넘어서(Beyond Our Dreams in a Tricentenary)’는 아시안 미국 이민 300년과 미래를 향한 3개국 출신 영 아티스트들의 화음을 상징합니다. 민족의 경계와 이념을 초월하는 예술의 순수가 이번 공연을 통해 발현될 것입니다. 또 이들의 하모니는 미래 세계의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 줄 것입니다. 이번 무대에 서는 영 아티스트들은 솔로 및 챔버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바이올리스트 스테파니 정(한국명 정주희)은 필라 오케스트라 그린필드 경연 3관왕을 비롯, 음악계의 거장 아론 로잔드의 수제자로 뽑혀 국제 무대서 이미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카고 출신의 스테파니 정은 최근 Benjamin Britten 바이올린 국제대회서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본보 주최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져, 시카고 한인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습니다.



중국계로 명문 줄리아드를 거쳐 세계적인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시안 대런 리(Si Yan Darren Li)는 버비엣 페스티벌서 솔로 공연을 가진바 있으며, 각종 국제대회서 우승하는 등, 실력 만큼 명성을 얻고 있는 젊은 음악인입니다.

일본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를 둔 시카고 출신 피아니스트 나오미 쿠도(Naomi Kudo)는 길모어 영아티스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대회 파이널리스트로 입상하는 등 일찌감치 장래를 약속받은 연주자 입니다.
이들 3중주는 베토벤,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및 Schoenfield Cafe Music 등을 연주합니다. 단풍과 하늘이 유난히 짙은 시카고의 가을, 아시아 3국 클래식 선율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매처는 중앙일보 판매사업국입니다. 문의처: 847-228-7200(음악회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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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8년 10월24일 (금) 오후7시30분
장소: 니콜스 콘서트 홀((Music Institute of Chicago-Evanston)
1490 Chicago Ave., Evanston, IL. 60201
티켓:VIP: 60달러, R: 40달러, S: 20달러
주최:중앙일보
사진-9월19일자 음악회 홀더안 스테파니, 대런, 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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