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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원에는 자연이 숨쉰다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1/07/18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1/07/18 15:36

노재욱 한국정원클럽회장 자택 공개

시카고 트리뷴이 선정한 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시카고한국정원클럽 노재욱 회장의 자택 정원이 17일 공개돼 한인들이 둘러보고 있다. 임명환 기자

시카고 트리뷴이 선정한 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시카고한국정원클럽 노재욱 회장의 자택 정원이 17일 공개돼 한인들이 둘러보고 있다. 임명환 기자

시카고한국정원클럽의 노재욱 임시회장이 17일 오후 노스브룩의 자택 정원을 일반에 공개했다.

노 회장 자택 정원은 지난 1997년 시카고 트리뷴이 선정한 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한인단체를 비롯 타인종들도 단체로 방문하며 한국 정원의 미를 현지사회에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보타닉가든에 한국 정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한국정원클럽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 회장의 각 꽃에 대한 특성 및 정원 안내, 다과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노재욱 회장은 “한국, 일본, 중국 정원은 모두 다르다”며 “일본 정원은 인위적이며 중국 정원은 장식이 많은데 비해 한국 정원은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하며 가꾼다”고 소개했다.

그는 “3/4 에이커 넓이에 초롱꽃, 함박꽃 등 한국 꽃을 포함 3~400여종의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절기마다 다른 꽃들로 정원이 가득하다”며 “꽃도 어린이들처럼 정성들여 가꿔야 잘 큰다. 심으면 가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정원클럽은 1천만달러를 모아 시카고 보타닉가든에 3.5에이커 규모의 한국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 회장은 “한국정원클럽이 동호회로 활성화 되야 한다”며 “많은 한인들이 꽃을 기르며 자연을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씨 100도에 육박하는 날씨와 행사 준비로 그동안 무리한 노 회장은 정원 안내 도중 탈진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안내에 나서는 등 이날 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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