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카다시안-웨스트 부부 5월 ‘시카고’ 동생 출산

미국 연예계 스타 부부 킴 카다시안(38)과 카니예 웨스트(41)가 셋째 딸 ‘시카고’에 이어 네번째 자녀 출생을 앞두고 있다.

측근이 2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모델 겸 배우 카다시안과 래퍼 겸 프로듀서 웨스트 부부는 대리모를 통해 곧 넷째를 얻을 예정이다. 넷째 아기의 성별은 아들이고, 오는 5월 초 태어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 매거진은 웨스트 부부 모두 넷째가 태어날 날을 무척 고대하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 부부는 슬하에 노스(만 6세), 세인트(만 3세), 시카고(만 1세) 등 세 자녀를 뒀으며 이 가운데 시카고는 작년 1월 대리모 출산으로 얻었다.



부부는 특히 셋째 아기 이름을 웨스트의 홈타운에서 유래한 '시카고'로 지어 한번 더 화제가 됐다. 당시 웨스트는 "시카고에 경의를 표하고, 2007년 작고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아기 이름을 '시카고'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2017년 "두 번의 임신기간 태반 유착증을 앓아 의료진으로부터 '더 이상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엘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신은 싫지만, 그 이상으로 내 아기를 갖고 싶다"면서 대리모를 대안으로 꼽은 바 있다.

새로 태어나는 아기는 웨스트 부부의 네번째 아기이자, 대리모를 통해 태어나는 두번째 자녀가 되는 셈이다.

한 측근은 웨스트 부부가 '딸 둘 아들 둘'을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며 셋째 ‘시카고’가 태어난 직후부터 넷째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웨스트가 "아이들이 내 삶에 안정감을 준다. 아이들과 함께 집에 머물 때 가장 큰 평화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이어 카다시안이 네 명 이상의 자녀를 키울 자신은 없다고 말했다며 곧 태어날 넷째가 웨스트 가족의 막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evin Rho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