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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그로브 청년 그랜드캐년서 추락사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09 13:52

그랜드 캐년.[중앙일보 자료 사진]

그랜드 캐년.[중앙일보 자료 사진]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을 여행 중이던 시카고 출신 20대 청년이 독립기념일 하루 전인 지난 3일 그랜드캐년의 사우스 림 절벽 500피트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공원 당국이 9일 발표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날 그랜드캐년 공식 웹사이트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서 이 청년이 앤드리 프리빈(24)으로 신원이 확인됐으며 사고 당시 그랜드캐년 매더 포인트 인근 조망대 가드레일을 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고 전했다.

프리빈은 버팔로그로브 출신으로 2012년 버팔로그로브 고교를 졸업한 뒤 하일랜드팍 병원에서 간호 조무사로 일하면서 학업을 계속해 정식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9일 이 병원에 간호사로 첫 출근할 예정이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장례비용 마련을 위한‘고펀드미’ 웹사이트가 개설돼 9일 오전 현재 9,500달러 가량의 기금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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