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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불에 매물로 나온 저택 들여다 보니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1 15:05

레이크 포레스트, 1세기 전에 지어진 예술품
시카고 일원 역대 2번째로 높은 리스팅 가격

[맨션글로벌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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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북부 교외 부촌 레이크 포레스트 메이플라워 길가의 한 고색창연한 저택이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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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가격은 무려 1,500만 달러. 약 9에이커에 달하는 부지 위에 지어진 석조건물이다.

이 주택을 리스팅한 부동산 에이전시 칼드웰 뱅커가 내부를 공개했고 시카고 경제 전문지 크레인스가 이를 온라인 상에 올렸다.

1세기 전 뉴욕의 건축가 해리 린드버그가 설계하고 보스턴의 조경사 워렌 매닝이 외부를 디자인한 이 주택은 현 소유주 배리 캐롤이 30여 년 전 구입한 이래 여전히 매력적인 디테일을 다 찾아내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구석구석 예술적이다.

저택 내부 면적은 1만3,000 평방피트다. 천정은 석고 돋을새김으로 장식되어 있고 브론즈로 주조된 각종 형상의 동물 조각이 곳곳에 있다.

저택 뒤로 펼쳐진 미시간 호수를 모든 방에서 내다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침실은 6개다.

숲으로 난 길과 수영장 등으로 연결된 산책로를 도는 데만 45분은 족히 걸린다고 집 주인은 설명했다.

이 저택의 첫 소유주는 라이어슨 스틸의 사장이었던 클라이드 카와 그의 아내 릴리안이었다. 1987년 캐롤이 이 저택을 구입했을 당시의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저택의 2개 층은 처음 지었을 때의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바뀐 것이라고는 중앙 냉난방 시스템 정도다. 원래 설계 당시 이 저택은 미시간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만으로 시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다.

이 저택이 얼마에 팔릴 지는 미지수지만 리스팅 가격만으로는 역대 시카고 지역에서 2번째로 높다. 최고가는 시카고내 링컨팍의 저택으로 5천만 달러였다.

레이크 포레스트 내에서 1천만 달러 이상의 주택 거래 기록은 4차례 있었다. 가장 최근이 2008년의 1,2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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