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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체육회 황철현호(號) 본격 출항 준비 완료

제 16대 달라스 체육회, 첫 “임시총회 및 정기 이사회” 소집
달라스 체육회 자문 위원 및 이사진, 종목별 협회장 선임

달라스 체육회(회장 황철현)는 지난 23일(금) 오후 6시 수라식당에서 첫 번째 “임시총회 및 정기 이사회”를 열어 황철현 신임 회장과 함께 16대 달라스 체육회를 이끌어 갈 자문 위원과 이사, 고문 및 종목별 협회장을 선임했다.

새로운 달라스 체육회 임원진 구성과 이번 자문 위원과 이사진 선임으로 황철현 회장 체제의 제16대 달라스 체육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달라스 체육회는 2018년 사업 보고를 통해 오는 6월 전미 축구 선수권 대회, 8월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와 달라스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통일 마라톤 대회, 10월 중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회 달라스 체육대회, 12월에는 달라스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우수한 협회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달라스 체육회 황철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6대 달라스 체육회에서는 이민 1세와 2세를 비롯하여 각 교회와 한인 기업 그리고 달라스 한인 동포가 체육 활동을 통하여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황 회장은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해 달라스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들이 원하는 종목에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매년 가을 달라스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달라스 동포들이 참여하는 체육 축제의 날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거행된 임원 위촉식에서는 달라스 체육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정교모 전 회장이 명예회장에 위촉되었고 수석부회장에 김성한 씨를 비롯하여 10명의 회장단과 12명의 이사진, 5명 고문과 9명의 자문단이 각각 위촉됐다.

16대 감사에는 임문한 이사장의 동의와 야구협회 이승호 협회장의 제청을 받은 박부영자문위원과 야구협회 이승호 협회장의 동의와 김성윤 자문 위원의 제청을 받은 유종철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달라스 체육회 정관이 거의 40년 전 만들어져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어 시대에 변화와 한인 2세들에게 적합한 내용과 어휘로 변경할 필요가 있어 기존 ‘달라스 한인 체육회’의 명칭을 ‘달라스 체육회’로 표기하는 것을 비롯한 총 8개 조항에 대해 정관 회칙이 일부 수정 및 개정됐다.

윤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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