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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한인남부노회 사순절 연합 부흥성회 개최

‘휴스턴이여 일어나라’, 물고기 공동체 사역팀 초청

지난달 2월 21일~3월 2일(금)까지 P.C.A한인남부노회(노회장 석상은 글로벌교회 담임목사) 휴스턴 지역 8개 교회들이 ‘휴스턴이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물고기 공동체’란 사역팀을 초청해 사순절 연합부흥성회를 예담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석상은 목사는 “P.C.A. 한인남부노회의 남부시찰회 소속인 ‘주를위한 교회’의 김수동 목사님이 물고기 공동체와의 연대가 깊고, 음악을 하시던 분이라 연락이 됐다. 이번 한인남부노회에서 사순절을 맞아 교회연합으로 사역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휴스턴의 영적부흥과 회복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3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예담장로교회(담임목사 이광재)에서 개최된 금요연합 부흥성
회에서는 이광재 목사(예담장로교회 담임)가 “가정과 교회, 휴스턴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바라보며 한국에서 온 물고기 공동체와 함께 연합 부흥 성회를 개최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이인승 목사(새믿음장로교회 담임)는 시편 100편의 1~5절 말씀을 갖고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릅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자’,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으며, 우리는 주의 것’, ’하나님은 우리를 기르시는 자’인 것을 알고 하나님을 찬송하자. 휴스턴이 일어나고 전세계가 영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하자”는 역동적인 말씀을 전했다.



물고기 공동체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미숙 목사(안산 부름받은 교회 시무)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바로 예배하는 모습”이라며 물고기 공동체를 설명한 후 ‘경배와 찬양’시간에는 황성대 전도사가 인도하는 물고기 공동체 찬양팀과 참석한 성도들이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고 함께하는 찬양이 이어졌다.

물고기 찬양단이 찬양을 이어가는 동안 P.C.A.한인남부노회 휴스턴 교회 8개 교회 담임목사들은 이상도 목사(열린문교회 담임), 김수동 목사(주를위한 교회 담임)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올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문 장로교회의 김성문 원로목사의 축도로 이날 예담장로교회에서 개최된 물고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금요 연합 부흥 성회는 마무리됐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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