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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8,614 파운드 스팸 ‘리콜’ 조치

한인 식단에 단골 등장하는 메뉴인 스팸이 리콜 대상에 올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미농부부는 지난 26일(토) 일부 캔으로 된 스팸 제품에서 금속 조각이 발견됐다며 22만 8,614 파운드 가량의 스팸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최소 네 명의 소비자들이 스팸 제조사인 호멜 푸드(Hormel Food Corp)에 캔 스팸에에서 금속 조각을 발견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몇몇 소비자들은 금속 조각이 입으로 들어가면서 입 안에 경미한 상처를 입기도 했다.

리콜 대상에 오른 제품은 12 온스짜리 ‘Spam Classic’으로, 미 전역에 유통됐다. 12 온스짜리 ‘Hormel Foods Black-Label Luncheon Loaf’도 리콜 대상에 올랐으나, 이 제품은 괌(Guam)에서만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농무부는 소비자들이 이미 구입해 놓은 제품들 중 유효날짜가 2021년 2월로 찍힌 모든 ‘Spam Classic’을 점검해볼 것을 권했다. 리콜에 포함된 제품 코드는 다음과 같다. F020881, F020882, F020883, F020884, F020885, F020886, F020887, F020888 and F020889.



리콜 대상에 오른 제품들은 또한 캔 바닥에 “EST. 199N”라고 표기돼 있다.

미농무부는 리콜 대상에 포함된 제품을 발견할 경우 폐기하거나 반환할 것을 권고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호멜 푸드 소비자 센터(800-523-4635)에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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