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 노인회, 6월 호국보훈 행사 실시

어스틴 한인 노인회(회장 강춘자)가 오는 9일(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인문화센터에서 월례회를 실시한다.

강춘자 회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월 월례회를 이들을 위한 시간으로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춘자 노인회장은 한국전쟁 사진 전시와 함께 관련 비디오 시청을 통해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생각하고 기념하려 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펼치며 한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어스틴 지역 한인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 월례회를 실시하며 어스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표 한인 단체들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보훈 행사 및 월례회가 열리는 한인문화센터는 11813 N Lamar Blvd.에 위치해 있으며 참석 및 노인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스틴 한인 노인회(512-569-5057, 512-826-3259)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