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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코러스(Youth KorUS) 한국무용단 장고반 연습에 ‘열중’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10 09:42

매주 토요일 오후부터 이화 무용가 지도
참가자들, 장단 맞추며 열정 뿜어내

한인회관에서 연습에 열중하는 유스코러스 한국무용단원들 모습.

한인회관에서 연습에 열중하는 유스코러스 한국무용단원들 모습.

여름방학이 한창인 7월 중순부터 매주 토요일 한인회관에서는 유스코러스(Youth KorUS) 한국무용단(장고지도 이화)의 장고반 연습이 한창이다.

설장고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 총 6명의 장고반 단원들이 이화씨의 지도로 ‘쿵닥쿵닥’ 북소리를 올리며 한인학교 유아반 교실 맨바닥에 앉아서 자신의 설장구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그들의 모습이 마치 설장구와 한 몸이 된 것 같아 보였다.

이화 이사(유스코러스 이사, 한국무용가)가 이끄는 한국무용단은 원래 유스코러스의 합창연습이 있는 매주 토요일 12시 30분에서 3시 20분까지 무용1, 무용2로 진행하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장고수업은 오후 3시 30분에 시작 5시에 마치는 계획을 세웠었다.

무용단원모집을 해본 결과 한국전통 무용반에는 지원자가 부족했지만 한국전통악기인 설장구 소리가 좋아 배우고 싶다는 학생과 학부모 대여섯 명이 올 3월 이화 이사의 한국무용단원 모집에 참가해서 연습을 하게 된 것이 그 시작이다.

학기중에도 한인회관에서 매주 토요일에 모여 연습을 해온 이화이사와 설장고 반은 여름방학에 들어간 후부터 잠시의 휴식기와 충전기를 갖고 7월 하순부터 다시 한인회관에 모여 연습을 시작했다.

이화씨는 농악의 일부분인 장구를 앉아서 연주하게끔 무대화시킨 것이 설장구라고 말하고, 설장구는 사물놀이와 다르게 리듬과 가락이 많은 게 특징이라 연주시간도 길다고 말했다.

기초를 배우는 데만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렇게 열심히 해주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보면 더 열심히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화씨는 지난 2016년부터 유스코러스 이사로 참여해 2016년 ‘겨울 이야기’ 공연 때 단원들과 함께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이면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표하고 배우기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어 한국무용을 배운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유스코러스의 ‘겨울이야기’같은 연중무대에서 함께 서서 한국전통무용을 알리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무용단 가입에 관한 문의는 이화(713-319-5560)씨에게 하면 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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