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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년 하례회, 한인단체들 합동으로 치른다

1월 12일(토) 오전 11시 30분 서울가든서 개최 … 휴스턴한인회·주휴스턴총영사관·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공동 주최, 한인 단체들 후원

2019년 휴스턴 한인 신년 하례식은 휴스턴 지역 한인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해 치러질 예정이다.

김기훈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은 지난 18일 오전 12시 30분에 서울가든에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김형선 간사와 함께 신창하 한인회장과 하호영 노인회장, 지역언론사들을 초청해 내년 1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가든에서 ‘2019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기훈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은 “올해의 경우 매년 휴스턴 한인회가 주최해온 ‘신년 하례회’가 당시 한인회의 인수인계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휴스턴총영사관이 신년 하례회를 주관했었다. 이제 통합한인회가 출발하면서 동포들을 위한 한인회의 연말대잔치가 올해 마지막 주 27일(목)로 잡혀있어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에서는 연말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중복되는 행사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민주평통이 올해의 연말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한인회와 상의해서 신년 하례회를 주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휴스턴 한인회와 주휴스턴총영사관,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주최하고 노인회, 해병전우회, 베트남참전전우회 등이 후원하고 모든 한인단체들이 참여해서 함께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할 것을 협의하기로 해서 오늘의 모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형선 간사는 “참석인원은 약 150명정도로 예상해서 ‘2019년 휴스턴 한인 신년하례회’에서는 신년 하례식 및 통일강연회를 준비했다. 샌안토니오 세인트 메리 대학 경영대학(Greehey School of Business, St Mary’s University TX)학장인 임성배 교수가 45분정도 시간을 들여 ‘동구권국가 알바니아의 성공적인 민주적 시장경제로의 전환이 북한의 개혁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훈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장은 “오는 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 날 116주년 기념일이고, 3월 1일은 ‘3.1절 100주년 기념일’이라, 한인회가 행사를 준비하기에도 무척 바쁜 일정이라 이번에 한인회가 준비하기에도 시간이 촉박하고 준비할 것도 많아 신년 하례회는 전체 한인 단체들의 힘을 모아서 신년 하례회를 민주평통이 한인회와 협의해서 개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련 신창하 한인회장은 “한인회가 행사들을 앞으로도 주도하고 전체 단체들의 힘을 모아 내실 있고 효과적으로 할 것”이라며 “이번 신년 하례회 행사에도 한인단체와 한인 어르신들을 모신다는 의미에서 한인동포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동포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스턴 한인회는 30대 한인회가 시작한 ‘설날 대잔치’행사도 계속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한인회관에서 동포들을 초청해 내실 있는 행사로 치를 예정이며 체육회 및 기타 한인단체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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