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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나래 무용단, 제3회 BHE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참가

꼭두각시 춤과 화선무곡 선보여, 한국전통무용과 한복의 미에 관객들 흠뻑 빠져

제 3회 BHE 인터내셔날 축제에 한나래 봉사단이 참가한 후 사진촬영을 했다.

제 3회 BHE 인터내셔날 축제에 한나래 봉사단이 참가한 후 사진촬영을 했다.

휴스턴 한나래 전통문화 봉사단(단장 허현숙)이 지난 21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 케이티에 위치한 ‘보니 홀렌드 초등학교’(Bonnie Holland Elementry School)에서 개최된 ‘제 3회 BHE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케이티에 위치한 보니홀렌드 초등학교(23720 Seven Medow Parkway, Katy Tx 77494)d에서 3회째 개최하는 것으로서 5시 30분부터 보니홀렌트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의 나라별 퍼레이드가 진행됐으며 6시부터는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각종공연과 전시가 펼쳐졌다.

이날 인터내셔날 축제에 한인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참가한 한나래 전통문화 봉사단은 허현숙 단장이 화선무곡을 선보였으며 한나래 단원들이 꼭두각시 무용을 선보였다.

허현숙 단장이 선보인 화선무곡은 허현숙 단장의 스승인 김묘선류 화선무곡으로서 한국 고유의 전통무용의 기본인 입춤을 바탕으로 분위기에 따라 즉흥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긱적 정감을 살리되, 한국고유의 장단인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 다양한 장단의 변화를 통하여 한과 흥의 멋을 살리면서 한국무용의 품위와 격조를 살린 춤이다. 이날 관객들은 특히 한복의 화려한 아름다움과 흥취에 흠뻑 빠져 큰 박수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한나래 무용단원인 박유진, 박유은, 에비 양은 관객들에게 꼭두각시 춤을 선보였는데, 관객들은 색동저고리를 입고 얼굴에 연지 곤지를 찍은 단원들이 국악 반주가 울려 퍼지는 속에서 앙증맞은 꼭두각시 춤을 추기 시작하자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함께 웃음을 지으며 박수로 축하 해 주었다고 허현숙 단장은 알려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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