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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어스틴 “텍사스 게임 개발 및 디자인 프로그램” 커리큘럼 시작

게임 개발 및 디자인 프로그램 긍정적인 전망 … UT어스틴 내 새로운 게임 커리큘럼 시작 발표

UT어스틴은 “텍사스 게임 개발 및 디자인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게임 커리큘럼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UT어스틴에 따르면, “텍사스 내 20,000개의 비디오 게임 관련 직업이 존재하며,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두 번째인데, 앞으로 8년동안 10%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이클 베이커(Michael Baker) 프로그램 국장은 “어스틴은 게임 개발을 위해 최적화된 활기찬 장소"라고 말했다. 베이커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나중에 직업을 구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UT어스틴에 현재 재학중인 2학년 알렉산더 이베로스(Alexander Iveroth)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은 게임 아트 파이프라인이나 테크니컬 아트1과 비슷하다. 엔지니어링은 확실이 게임 개발의 구성요소지만, 게임 개발에는 미술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회사인 JLL의 연구에 따르면, 어스틴은 텍사스에 자리잡고 있는 비디오 게임 개발회사의 절반 이상이 본고장이다.

연구에 따르면,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87개의 게임 스튜디오를 갖고 있는 반면, 어스틴은 140개의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파이트(Bossfight) 엔터테인먼트의 켈리 베르사기(Kelly Versaggi)에 의하면, 국내 대학에서도 게임 디자인 학위를 수여할 때라고 말했다.

“우리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매년 매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약 9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르사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와서 ‘우리의 게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충분한 인력이 있느냐?”하고 문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며 게임개발 관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베이커는 게임 산업이 1,000억 달러 산업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 분야는 세계적으로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이러한 게임들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항상 필요하기 때문에, 졸업 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며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정한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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