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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와 시카고, 버지니아, 뉴저지 H마트서 특별판매전

강원도 농수산식품 미국 4개 도시서 상설판매

강원도 농수산물이 18일 달라스(캐롤턴)를 비롯 시카고·버지니아·뉴저지 H마트 체인을 통해 동시에상설 판매에 들어갔다.

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강원도의 행정 및 재정 지원으로 강원도 상품수출에 새 장을 연 이날, 달라스지역 캐롤턴에 위치한 H마트에서강원도 농수산품 특판전이 열렸다.

20일까지 열리는 특판전에는 강원도 각 시와 군에서 생산된 농수산품이 H마트 입구 가까이에 전시판매되고 있고, 강원도 청정 농수산품을 홍보하는 도 엠블럼과 현수막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농수산품 특판전에는 단장인 곽승신 전통가공식품협회 사무국장이 고객을 상대로 장승피리와 솟대 만들기 시범을 보이며체험행사를 인도했다.



이번 특판전에는 평창군과 춘천시를 비롯 8개 시, 군과 강원 농협에서 상품이 들어왔고, 인제군의 황태, 고성군의 감자떡, 평창군의 봉평 메밀가루와 양양군의 오색 한과와 베다니 산나물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평창군의 메밀차와 메밀국수, 고성군의 들기름 김, 속초시의 설악산 단풍빵과 생도라지 무침, 영월군의 고춧가루와 고추장, 된장, 춘천시의 황태양념구이와 황태해장국, 강원농협의 찹쌀과 흑미, 일반미, 15곡, 보리쌀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곽승신 사무국장은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판전은 미국 4개 도시 강원도 농수산식품 상설판매대 설치기념으로 하는 행사이다”며 “미국 4개 도시에 강원도산 농수산 식품을동시에 상설 판매하게 되기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지역 식품점과 일회성 강원도 농수산식품판매전에 그쳤는데 미국의 한인사회에 H마트를통해 상설 판매를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곽 사무국장은 “상설판매 개시 기념으로 강원도에서 생산자들과 협회에서 달라스를 방문하게 되었다.

H마트에 오시면 언제든지 강원도 청정 농수산 식품을 구입하실 수 있게되었다”고 말했다.H마트 강원도 농수산품 판매 담당 주재억 차장은 18일, “매장 입구에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별 상설 판매대를 설치했다. 고객들이 향수의강원도 특산품들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전통가공식품협회와 농협은 “빠른 시일 안에 수산물을 강화하고, 농산물과 고랭지라 육질이 좋고 당도가 높은 사과와 배 등 과일을 추가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곽승신 사무국장은 밝혔다.

수산물 가운데는 청정해역 동태와 오징어, 도루묵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곽사무국장은 덧붙였다.

달라스를 찾아 온 강원도 가공식품협회 방문단은 단장격인 곽승신협회 사무국장과 베다니식품 함승우 사장과 부인 신경숙 씨, 오대산식품 한유형 과장이고, 강원도 농식품유통과 허성재 과장이 19일 달라스에 도착, 합류하게 된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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