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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DFW지역 항공택시 사업 계획 발표

25일, 오는 2023년부터 항공택시 운영 가시화 목표
벨 헬리콥터 및 4개 항공기 제조업체들과 협력 및 개발 예정

우버는 지난 25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벨 헬리콥터 및 항공기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2023년 본격적인 항공 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우버는 노스 텍사스 정부와 부동산 개발업체 Hillwood Properties와 협력하여 DFW지역에 항공기가 수직으로 착륙하기 적합한 위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벨 헬리콥터 (Bell Helicopter)의 대표이자 CEO인 Mitch Snyder는 성명서를 통해 “실제로 실행 가능한 항공택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은 당장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이것이 현실화 되는 미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휠씬 더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질 것이다”며 “항공 택시를 통해 DFW지역 및 전세계 다른 도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ell사의 기술이사 Michael Thacker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이동성을 제공할 서비스 자체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뿐만 아니라 경제 잠재력에 대해서도 DFW지역은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우버는 연방 항공 관리국과 함께 수직 이착륙 항공기 인증과 함께 전자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 성능 및 신뢰성을 높이고, 현재 승인 된 ATC 시스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기술이 도입되었을 시 증가하게 될 도시 지역에서 운항하는 항공택시의 수량 및 비용, 안전, 항공기 소음 및 배출도 고려해야 할 영역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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