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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한 학기 마무리

한 학기 수고한 교사에게 감사의 자리도 마련

달라스 지역 한글학교가 봄학기 수업을 마치고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포트워스 한글학교와 달라스한국학교는 지난 18일(토) 각 캠퍼스별로 종강식을 열고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달라스한국학교는 종강식에서 한 학기를 동안 열심히 한글을 공부한 학생을 치하하고 출석상과 성적 우수 학생을 포상했다.

달라스 지역 새로운 한글학교 개교
뉴송교회 교회와 영락교회는 달라스한국학교와는 별도로 자체 한글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신앙교육과 집중적인 한글 교육을 위해 두 교회는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뉴송교회는 “한글 교육을 통하여 미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2세 자녀에게 Korean-American으로서,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바르게 인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한국어 및 한국 문화와 전통을 함께 가르쳐 올바른 정체성을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락교회는 등록금을 기존 200달러에서 15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교사 사은회도 열려
달라스한국학교는 같은 날 Hackberry Creek Country Club에서 교사 사은회를 열어 수고한 교사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봄 학기 우수교사를 각 캠퍼스별로 1명씩 포상했다. 수상자는 캐롤톤 제1캠퍼스 배은희, 캐롤톤 제2캠퍼스 김은영. 플레노 캠퍼스 홍석균, 리차드슨 캠퍼스 이성수, 어빙 캠퍼스 김유미, 달라스 캠퍼스 송지은 선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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